반응형
1.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급락
-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8월 88.6에서 6.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2026년 들어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크게 약해지고 있으며, 특히 물가·연료비 상승에 대한 불만이 증가했습니다.
- 기대지수도 63.6으로 떨어져 향후 소득·고용·경기에 대한 전망이 악화됐습니다.
2. 고용시장은 생각보다 견조
- 8월 JOLTS 구인건수는 약 710만 개로 큰 폭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 채용은 약 520만 명, 퇴직은 310만 명, 해고·해고처분은 약 16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즉, 채용 수요가 둔화되고 있지만 대량 해고가 발생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해석됩니다.
3.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
-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5.29% 수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30년물은 **5.62%**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높은 인플레이션, 정부 재정·국채 공급 부담,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4. 그런데 연준 윌리엄스 총재는 '서두를 필요 없다'는 입장
- 뉴욕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는 현재 정책금리 수준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자신의 기본 전망에서는 올해 추가 1회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이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12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5. 반면 연준 내부에는 추가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 연준의 마이클 바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인 2%보다 상당히 높고, 에너지 가격과 AI 관련 투자 수요가 물가 상승 압력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그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미국 증시
지수9/29 등락
| S&P 500 | -0.2% |
| 다우 | -0.3% |
| 나스닥 | -0.1% |
| 러셀2000 | -0.4% |
장기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윌리엄스의 발언 이후 금리가 일부 내려오면서 장중 저점에서는 상당 부분 반등했습니다.
🏠 미국 주택시장
7월 S&P Cotality Case-Shiller 전국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9%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이 약 3.4%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주택가격이 1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약 7% 수준까지 올라 주택 구매 부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9월 29일 시장을 한 문장으로 보면
"소비심리는 급격히 악화됐지만 고용은 아직 버티고 있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는 높은데 연준 내부에서는 추가 인상 시점에 의견이 갈리는 상황"입니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① 10월 금리인상 가능성 ② 10년물 5.3% 돌파 여부 ③ 이번 주 발표될 PCE 물가와 고용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