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4 [육아일기] 19개월 아기 영재오 솔루션 진행 경과 내용 15개월 첫 상담 이후로 솔루션 대로 쭉 진행하였고 18개월에 카카오 상담 및 방문 상담을 다시 받았다.그동안 플래시카드 위주의 활동과 대근육 활동을 많이 했는데 장족의 발전과 성장이 있었고소장님께 잘 컸다며 칭찬을 받았다.18개월 들어서며 한글통글자반에 들어가는 것을 권장하셔서 한글통글자 카톡방에 초대되어 솔루션을 진행하였다.한글 통글자 방의 핵심은 플래시카드와 선긋기 연습이었다.모든 활동에 순서가 있고 방법이 있어 솔루션대로 잘 따라준다면 아주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17개월 부터 36개월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같이 하는데 18개월인데 잘 하는 아이도 있고 30개월인데 어려워 하는 아이도 있다. 우리 아기의 하루 패턴(지난 번과 크게 차이는 없다)하루 패턴(15개월 루틴이며 현재 17개월까지 .. 2025. 3. 27. [육아일기] 50일 간의 이야기 2kg 였던 밍키는 조리원에서 무럭무럭 자라 2.8kg로 퇴소하였다. 그래도 아직 작은 우리 밍키~조리원에서 먹던 분유와 젖병이 잘 맞아 집에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어떤 아기들은 분유도 입에 맞지 않아 이것 저것 바꾸기도 하고 생고생을 많이 한다던데 참 다행스럽다. 장모님의 서포트로 집에서의 육아가 시작되었다. 아빠는 장모님 서포트가 끝나는 날 출산 휴가를 쓸 계획이다.(10일)첫 날 밤 우리 부부는 잠을 제대로 설쳤다. 틈마다 찡찡대고 울어재끼는 밍키와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지둥하는 우리 ㅋㅋ기저귀를 가는 것도 어색하고 씻기는 것도 어색하고 씻기다가 오줌이나 똥을 지리기도하고 분유를 먹고 토하거나 트림을 해야하는데 한참을 안하기도 하고 ㅋㅋ 밍키에게 신고식 제대로 당했다. 4주차 쯤 되자 먹고 .. 2024. 10. 23. [육아일기] 조리원 2주간의 생활 밍키는 산부인과에서 3일 있다가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사임당 조리원에 들어가게 됐다.코로나가 해소되었지만 산부인과나 조리원은 마스크를 써야 했으며 외부인 출입 또한 제한돼 있었다.2.2KG 에 태어난 밍키는 조리원에서 몸무게가 조금 더 빠져 2KG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살이 붙게 되었다.몸무게가 작아 조리원에서도 집중 케어실에 들어가 있어서 볼 수 없었다. 2주간 조리원의 삶은 엄마가 느끼기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단칸방 하나에 TV, 마사지기 있고 때가 되면 밥과 간식이 나오며 오전 오후 한 번 씩 아기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게 하루 일과다. 교육이나 마사지를 받는 시간도 있는데 선택이고 마사지의 경우 비용 부담이 있다. 혼자 지내는데 무리가 없다면 괜찮은데 사육당하는 기분이라 외롭거.. 2024. 10. 15. [육아일기] 밍키 태어나기 전 이야기 2022 11월 쯤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었다.우리는 2~3월 생을 계획하고 준비했었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6개월 정도 지나 열매를 맺게 되었다.엽산은 물론이고 한의원 가서 약도 먹고 뜸도 들이고 나름 준비를 했던 터라 좋은 소식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태명은 "밍키" 서로의 이름을 한글자 씩 딴 것도 있고 딸이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짓게 되었다. (아들아 미안..)주변에 유산이 많아 걱정도 많았는데 뱃 속의 아기는 다행히 잘 자라 주었다.임신 초기의 엄마는 입덧이 약간 있었고(밥 냄새, 음식물 냄새를 못맡음) 잠도 계속 오고 추위도 잘 탔다.철분이 부족했는지 일어날 때나 걷다가도 어질어질 하기도 했다. 한 번은 쓰러지기도 했다.안정기가 되고 성별을 알게 될 때 쯤 엄마의 상태도 많이 호.. 2024.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