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1 [육아일기] 50일 간의 이야기 2kg 였던 밍키는 조리원에서 무럭무럭 자라 2.8kg로 퇴소하였다. 그래도 아직 작은 우리 밍키~조리원에서 먹던 분유와 젖병이 잘 맞아 집에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어떤 아기들은 분유도 입에 맞지 않아 이것 저것 바꾸기도 하고 생고생을 많이 한다던데 참 다행스럽다. 장모님의 서포트로 집에서의 육아가 시작되었다. 아빠는 장모님 서포트가 끝나는 날 출산 휴가를 쓸 계획이다.(10일)첫 날 밤 우리 부부는 잠을 제대로 설쳤다. 틈마다 찡찡대고 울어재끼는 밍키와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지둥하는 우리 ㅋㅋ기저귀를 가는 것도 어색하고 씻기는 것도 어색하고 씻기다가 오줌이나 똥을 지리기도하고 분유를 먹고 토하거나 트림을 해야하는데 한참을 안하기도 하고 ㅋㅋ 밍키에게 신고식 제대로 당했다. 4주차 쯤 되자 먹고 .. 2024.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